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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있다. 체질탓인지 추운건 잘 참는편인데 더운날은 영 맥을 못추는 나. 나뿐만 아니라
집안 내력이기도하다. 날은 이렇게나 푹푹 찌는데 집에 돌아오면 에어컨을 켜지를 못한다. 딸랑 혼자있는데 선풍기 틀고
버티면 된다고 버티는중이다. 전기세가 아깝기 때문이라는게 정답일테지만. 그깟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거라고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아낄수 있는건 아끼고 봐야하는게 생활화된 우리세대에서는 덩그러니 혼자 있는집에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일이 영 내키지 않는 것이다. 작년에는 어떻게 생활했더라?

내일이 토요일. 그리고 그 다음날은 일요일. 금주 일요일엔 아직까지 특별한 스케쥴이 잡히지 않았다. 한번
간다간다 벼르고 있으면서도 쉽게 가지못하고 있는 경마장행이 급주엔 가능할것인가? 일요일에 늣잠을 자지만 않으면 충분히
가능할것도 같은데 당일날 되봐야알지? 토요일에 정확하게는 일요일 새벽에 너무 늦게 잠자리에 들게 되는것이 문제가
되는구나. 새벽 3-4시 넘어서 자기시작 일어나보면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있는게 대부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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